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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K 보증 유익한 식재료 이야기

궁금한 빨간맛, 프랑스의 빨간맥주 MONACO를 아시나요?-파리의 여름을 한잔에 담아 느껴보세요

여러분의 이 매혹적인 빨간 빛깔의 맥주
MONACO를 아시나요?

 

 

 

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한 여름의 프랑스를 즐기셨다면 뜨거운 태양을 피해 테라스가 있는 café에 앉아 여유롭게 이 매혹적인 빨간 빛깔의 맥주 MONACO를 마시고 있는 프랑스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. 이 매혹적인 빛깔의 MONACO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 까요? 바로 유명한 맥주회사 하이네켄이라고 합니다. 하이네켄에서 1995년 처음으로 (MONACO DE PANACH)라는 이름으로 발표했고 그 이후부터는 그냥 MONACO라고 줄여서 부르며 프랑스를 비롯한 스위스, 벨기에 등에서 여름맥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맥주랍니다.

 여러분은 처음 MONACO를 보고 어떤맛을 상상하셨나요? 상큼한 맛? 달콤한 맛?  그 어떤 맛을 상상해도 파리의 여름의 분위기를 이 맥주만큼 담아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.
 MONACO는 기본적으로 흰맥주 BIÉRE BLACHE레모네이드LIMONADE 그리고 석류 시럽 SIROP DE GRENADINE을 적절히 섞어 만들기 때문에 아주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나는 그런 파리의 여름에 가장 잘 어울려 현지인들이 여름에 가장 즐겨마시고 사랑하는 맥주 종류 중에 하나예요. 하지만 이 달콤한 맥주를 마시고 싶어도 보통 관광객들은 알지 못해서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.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뉴판에 이 MONACO라는 맥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.

바로 현지인들만 즐기는 프랑스의 
시크릿 맥주라고나 할까요?

 

 

 

*파리의 여름을 한잔에 담을 수 있는 MONACO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 

 

그럼, 여기서 잠깐 순금매가 24k 보증하는
모나코 주문 꿀팁!!!!

ONE STEP : 본인이 원하는 café 를 찾아서 들어갑니다.(100% 프랑스의 모든 CAFÉ 와 BAR에서는 MONACO를 판매합니다.)

TWO STEP : BONJOUR(봉쥬흐) UN MONACO S'IL VOUS PLAÎT(앙 모나코 실부쁠레)라고 주문하고 원하는 사이즈에 따라서 그 뒤에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EN PETITE(엉 쁘띠=위 사진과 같은 작은 사이즈) 또는 EN PINTE(엉 팡트=1리터 정도 되는 큰 사이즈)라고 이어서 말해줍니다.

 LAST STEP : 주문한 모나코가 나오면 시원하게 ONE SHOT!!!!! 해주면 된답니다^^ 참 쉽죠잉

* 가격은 보통 작은 사이즈 기준 4 EURO-5 EURO, 큰 사이즈 기준 6 EURO-8 EURO 정도 한답니다.(관광지에 가까울수록 더 비쌉니다,)

 

하지만 여러분 중에는 여건상 프랑스에 가지 못해서 이 매혹적인 빛깔의 달콤한 빨간 맥주 MONACO의 맛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분들 위하여 제가 평상시에 집에서 홈메이드로 모나코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 

MONACO FAIT À MAISON을 준비했답니다.

 준비물

   1. 맥주(STELLA ARTOIS-보통 프랑스의 BAR에서 모나코를 만들 때 사용하는 맥주로 알려져 있어요)

2. 시중에 파는 레모네이드(레모네이드 음료수는 너무 달아져서 추천드리지 않아요) 또는 레몬즙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3. 석류 시럽 또는 딸기 시럽 (일반적으로는 석류 시럽을 사용하지만 딸기 시럽도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추천드려요)

 *준비물을 모두 챙기신 다음에 유리잔에 맥주 5:레모네이드:1 석류 시럽:1 정도의 비율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.(비율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.)

 

 

-이 레시피대로 집에서  이 사진과 함께 PARIS의 여름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^^

다음 포스터에도 더욱더 재밌고 흥미로운 요리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다들 24K 금 같은 하루 보내시고 다들 SALUT♡